Created by 2 SAM 레이어링 | Layering레이어링(Layering):겹쳐입기는 러닝, 싸이클링, 하이킹, 트래킹 등 외부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레이어링의 목적이 온도나 날씨 등이 변하는 바깥 환경에서 자신의 몸의 체온을 유지하고 쾌적함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Black.co.uk 인용 레이어링의 핵심 4가지 요소통기성(Ventilation), 보온(Insulation), 방수(Waterproof), 투습(Breathalbe)위에서 레이어링의 목적이 체온을 유지하고 쾌적함을 지키는 일이라고 했는데요. 영어로 보면 Keep Dry 로 수분을 핸들링 하는 것이 레이어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저 4가지 요소가 중요한데요. 일단 활동을 활발하게 하다 보면 땀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땀은 나는데 빨리 통기가 되지 않으면 옷이 젖게 되고, 젖은 옷은 우리 몸의 체온을 떨어 뜨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통기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투습력도 함께 강조되고 있습니다. 요즘 고어텍스 소재가 비싸지만 많은 인기를 얻는 이유도 방수가 되면서도 투습력을 가져 내부의 수분을 외부로 배출시키기 때문입니다. 단지 방수는 비닐로 만든 비옷도 잘 되는데 고어텍스를 입는 이유는 이 투습력 때문입니다. 비닐 비옷을 입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더울 때 입으면 엄청 땀이 차는걸 경험해 보셨죠! 통기와 투습이 되대 적절히 체온이 유지되도록 보온성이 필요합니다. 기온이 떨어져도 내 몸의 온도를 지켜줄 보온재가 있어야 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수 입니다. 외부의 습기나 수분을 차단해 내부가 젖는 걸 막아주는 보호막이죠. 재미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옷은 아직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래서 레이어링 시스템이 있습니다. 몇 가지 레이어를 겹쳐 입음으로 통기, 보온, 방수, 투습을 잘 해내는 것이죠. 레이어링 시스템 | Layering System레이어링은 시스템엔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베이스 레이어, 적당한 보온과 투습력을 갖는 미드 레이어, 더 강한 보온이나 방풍, 방수 성향의 아우터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ons Royale 인용 베이스 레이어 | Base Layer베이스 레이어는 가장 안에 입는 기본이 되는 레이어 입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입는 티셔츠나 러닝셔츠 같은 게 베이스 레이어입니다. 운동이 아닌 일상생활의 경우에는 편안하고 자극이 없는 면 소재가 최고지만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좀 다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흡습속건이 중요하고 계절에 따라 보온성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능성 의류에서는 면보다는 폴리에스터 기반의 합성섬유나 메리노 울 같은 천연소재를 많이 활용합니다. 물론 미드레이어나 아우터 레이어도 중요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베이스 레이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베이스 레이어를 뛰어난 제품을 구입해서 착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베이스 레이어를 잘 갖추면 퍼포먼스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드 레이어 | Mid Layer미드 레이어는 베이스 레이어 위에 단독으로 입거나 동계엔 아우터 밑에 받쳐 입는 레이어입니다. 플리스 자켓이나 얇은 다운 자켓 또는 소프트쉘 자켓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미드 레이어는 보온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적당한 보온재로 이루어져 있고 투습이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우터 레이어 | Outer Layer아우터 레이어는 개념이 계절에 따라 좀 달라집니다. 봄, 여름처럼 기온이 높을 경우 베이스 레이어 위에 가볍게 입는 바람막이 한장이 아우터 레이어가 되기도 합니다. 간절기엔 보통은 미드레이어 사용하는 얇은 폴리스 자켓이나 다운 자켓이 아우터 레이어가 되기도 하죠. 동계엔 아주 두꺼운 다운 자켓이나 하드쉘 자켓들이 아우터가 됩니다. 물론 계절 말고도 날씨에 따라 방수 자켓이나 방풍 자켓이 아우터가 되기도 하구요. 따라서 아우터 레이어는 한가지 형태가 정해져 있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링 시스템 활용레이어링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있어 정답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땀을 흘리는 정도도 다르고, 쾌적하다고 느끼는 포인트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땀을 흘리고 식거나 외부의 수분에 젖으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휴식 때에도 체온이 떨어져 컨디션이 나빠지거나 근육이 굳지 않도록 체온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웃도어 격언 중엔 이런 말이 있습니다."땀 나기 전에 벗고, 추워지기 전에 입어라"러닝, 트레일 러닝, 싸이클링, 하이킹 등 그 어떤 아웃도어 활동도 기본은 동일합니다. 레이어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체온을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러닝에서의 레이어링 시스템 활용 사례간단하게 여름철에 러닝을 한다고 가정하고 레이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위아래는 흡습속건이 뛰어난 베이스레이어를 입습니다. 상의의 경우에는 전 메리노울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메리노울 혼방 소재의 티셔츠로 하의는 폴리에스터 계열의 내구성이 뛰어난 팬츠를 입을 겁니다. 아침, 저녁엔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살짝 보온성이 있는 짚티 같은 보온 미드레이어를 챙기거나 경량 바람막이로 그 역할을 대신 할 수도 있겠네요. 필요에 따라 모자나 장갑으로 보온성은 높이고 몸 쪽 열은 빠르게 배출시키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unning for Real 인용 그럼 발은?몸 쪽은 이렇게 레이어링 시스템으로 관리하는데 발은 어떨까요? 사실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사실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혹사 당하는 신체 부위는 발이기도 합니다. 발도 Keep Dry하기 위해서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생각해야 합니다. 풋웨어 레이어링발에서의 레이어링은 삭스:베이스레이어, 인솔:미드레이어, 아웃솔과 갑피: 아우터 레이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레이어인 양말, 삭스가 충분히 흡습속건의 기능을 해주어야 하고 편안한 핏과 착용감으로 쾌적함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인솔이 적절한 쿠션과 안정감을 제공해 주어야 하고, 갑피가 투습이나 통기, 방수 등의 역할로 신발 내 발의 쾌적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상황에 따라 적절한 기능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발도 몸과 마찬가지로 쾌적함 유지를 위해 레이어링을 고려 해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모든 상황에 완벽한 솔루션은 없기 때문에 날씨와 기온 등 기후조건에 따라 자신만의 적절한 구성을 찾아가야 합니다. Runner's blueprint 인용 삭스의 중요성몸 쪽 베이스레이어와 마찬가지로 발도 베이스레이어인 삭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신발의 중요성은 알고 있고 그래서 구입 때 크게 고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삭스는 그냥 집에 있는 것, 아니면 옷이나 신발 살 때 사은품으로 받은 것, 그도 아니면 번들팩으로 싸게 산 것들을 신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삭스는 정말 중요합니다. 잘못된 삭스의 선택으로 발의 통증이나 물집, 갈라짐, 작열감 등 아웃도어 활동 중에 많은 부상들이 야기 됩니다. 우리의 퍼포먼스에 삭스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코어크루코어크루는 이런 레이어링 시스템을 생각해 만들었습니다. 편안한 핏과 함께 All body rubber 적용으로 일정한 텐션을 유지해 주어 발의 피로를 줄입니다. 그리고 흡습속건에 강한 원사를 사용해 면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수분을 흡수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신발의 통기, 투습력도 중요합니다. 흡수한 수분을 빨리 통기하고 외부로 배출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면 더 땀이 차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그래서 메쉬 소재의 러닝화 등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가볍게 더 멀리, 더 빠르게 가고자 한다면 코어크루를 추천드립니다. 뛰어난 베이스레이어의 역할을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삭스업 코어크루삭스 만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