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삭스업 양말 애용자입니다. 나름 초기 버전의 제품부터 최신 버전까지 경험해 보았고, 리뷰를 한 번 남기기까지 최소 50k 이상의 거리를 뛰어봅니다.1. 폭염에 러닝을 할 때 발의 열감과 싸우는 일이 많은데, 이 제품은 확실히 열감이 잘 올라오지 않아 15k 이상 뛰는데에도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러닝을 오랜 기간 하면서 뗄 수 없었던 불편함, 끈적임과 축축함부터 특히 발의 열감을 최소화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2. 컴프레션 기능은 신어 보기 전까지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런데, 신고 나니 다른 양말을 잘 못신겠습니다. 삭스업이 왜 이 기술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지 단번에 이해가 갑니다.3. 이 제품은 삭스업의 기존 제품들보다 확실히 신고 벗을 때 부드럽고 편합니다.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이르는 구조가 굉장히 입체적입니다. 두께감이 필요한 곳만 가 있거든요. 통기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딱 봐도 굉장히 시원해 보입니다.저도 러닝 양말에 정착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고, 몇 만 원 하는 양말들이 쉽게 구멍이 나서 버릴 때도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기도 하고 세탁 후 변형이 생길 때도 있었죠. 이런 낭비를 여러분께서는 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며 총평을 남겨드립니다.* 총평 *1. 재구매 의사 있음2. 선물용 러닝양말로 적합3. 고가의 해외 브랜드 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4. 장거리 마라톤이나 트레일 러닝에서 진가를 보이는 양말5.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통기성 좋은 양말6. 15k 이상 뛸 때에도 발목에 압박감이 없는 양말- ‘인천사람’님의 네이버 블로그 후기입니다.- 원문 링크 : https://m.blog.naver.com/kanghm1406/223932392036
